박물관 소식

기생충박물관 소식 (박물관 3층의 연구소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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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01 11:39 조회7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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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희 박물관에 오셨던 분들이라면, 1~2층의 전시실을 지나, 3층의 '연구소'를 보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과연 저긴 뭘 하는 곳일까? 궁금하신 분들 많으셨죠?

    

'기생충병연구소'는 박물관과 함께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생충을 연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생충 전문 연구기관이랍니다.

 

앞으로는 박물관 소식과 더불어,

기생충병연구소에서 하는 다양한 연구와 사업들도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기생충병연구소의 소식은  

WHO WPR(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기구)에서 발간하여 전세계로 배부되는 NTD News(열대소외질환 뉴스지)에 실린 국제사업 소식입니다.

  

NTD News는 해당지역 국가에서의 열대소외질환 관련 소식을 전하는 뉴스레터인데요.  

이번에 발간된 뉴스레터(ISSUE NO. 08)에서

2018519일 부터 27일까지 기생충병연구소가 캄보디아 북부 지역(프레이비어와 스텅트렝)에서 수행한 장내 기생충 관리사업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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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캄보디아 국가연충관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레이비어와 스텅트렝 주의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내 흡충 감염실태조사를 수행하였다.>

 

기생충병연구소에서 작년 1차 조사단 파견결과,

캄보디아 주민 1,104명을 대상으로 기생충검사를 실시하여 716(64.9%)에서

장내기생충 감염을 확인하였으며,

2차 조사단 파견 시 15명의 중증감염자대상으로 치료 및 집중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캄보디아인들의 주 삶의 터전인 매콩강에서 나는 민물고기 등 어패류를 통한  

기생충 감염 실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이를 조사하고, 치료 및 관리해주는 사업을 바로 기생충병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얼마 뒤인 2019419일부터 26일까지 78일간 채종일 회장님을 비롯한 연구소의 연구진들이

또다시 캄보디아에 방문하여 조사 및 치료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이젠 우리나라에 기생충도 거의 없는데 기생충에 대해서 과연 뭘 연구할 것이 있나...? 하고

궁금하셨던 분들, 조금은 의문이 풀리셨나요? ^^ 

 

앞으로도 다양한 박물관과 연구소의 소식들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